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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쓰레기 덕질 마을회관 (수다방)
지금도 사무실 책상에는 제로웨이스트 손수건을 두고 있지만, 실천은(...) 실천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어렵네요 :)
소년
2018.02.22
지금도 사무실 책상에는 제로웨이스트 손수건을 두고 있지만, 실천은(...)
실천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어렵네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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씽
2018.02.22
오오 전설의 그 굿즈군요! 이상하게 손수건이 있어도 안 챙기게 될 때도 있더라구요. 이 사진을 본 걸 계기삼아 실천을..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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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02.22
오오 레어템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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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섬
2018.02.22
오! 이것이 제로웨이스트 레전드 아이템인가요?!! 신기합니다.
오프라인 반상회때 자랑 좀 해주셔요ㅎ
각양각색 손수건 가지고 와서 티슈대신 뽐내면 으쓱하겠습니다~
촛불집회 당시 '범야옹연대, 민주묘총, 범깡총연대, 햄네스티 인터내셔널…' 깃발들도 떠오르고 향수에 젖어드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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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라블라우
2018.02.22
음? 저런 블로그가 있었나요??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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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순
2018.02.23
@클라블라우
안녕하세요 :) 작년에 미트쉐어에 참여한 쓱싹쓱싹(쓰레기덕질) 멤버들이 운영한 블로그에요!!
http://0waste.blog.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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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순
2018.02.23
@금섬
손수건에 별명지어주기 해도 재밌겠어요 ㅋㅋㅋ
@그림
텀블러에는 대청이라는 이름이 있답니다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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씽
2018.02.23
@복순
저 블로그... 올해도 이어가나요?! (가상마을 사람들의 블로그 미디어로 해봐도 재밌을 것 가튼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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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02.23
@씽
블로그는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게시물을 올려보자고 했지만... 리뉴얼해서 쓰덕마을 주민들끼리 뭔가 해봐도 좋겠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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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섬
2018.02.26
@복순
우와 별명지어주기 >< 반상회에서 수건돌리기까지 가능할 기세입니다. ㅎㅎ 우왕 "대청이" 이름 좋네요!! 쓰레기덕질에 식물더쿠분들도 좀 계시지 않나요? 제로웨이스트 생활, 반려식물이야기, 맛있는 채식 등등 재밌는 대화소재 많을 듯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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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02.26
@금섬
제가 제 물건에 이름 붙인게 유이한데, 자전거 풍년이(자전거가 갈색->왠지 가을->수확의 계절->이왕이면 풍년 이런 연상법), 텀블러 대청이(설악산 대청봉에서 잃어버렸다가 찾음. 게다가 텀블러가 남색)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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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02.26
@금섬
물건에 이름 붙이면 왠지 애정이 더 생기더라구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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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
2018.02.27
@그림
좀 뜬금없지만 우리집 자동차 네비게이션에도 이름이 있어요. "길자"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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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섬
2018.02.28
@달리
길자씨 좋아요. 길자씨와 함께 안전운전하며 달리세요ㅎㅎㅎ
@그림
풍년이 타고 식물덕후 모임해요! >< 전 서울시 따릉이 타고 갈게요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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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섬
2018.02.28
@그림
이름들도 참 곱게 지으셔서 왠지 흐뭇해요ㅎㅎ ~~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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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02.28
@달리
오오 길자! 왠지 네비랑 잘 어울리는 이름이네요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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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02.28
@금섬
실은 몇년간 풍년이를 좀 방치해두었는데, 봄에는 재정비해서 많이 타려구요. 같이 자전거 타고 소풍가면 재밌을 듯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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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
2018.02.28
다들 이름 붙인 물건, 빠띠에 올리고 공유해 볼까요? 이름 붙이면 물건을 아끼고 재활용하게 되던데요. 재미도 있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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씽
2018.02.28
@달리
ㅎㅎ재밌겠네요. 저도 이따 집에가서 찍어서 소개하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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씽
2018.02.28
@그림
따릉이족도 같이가고 싶습니다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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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섬
2018.02.28
@달리
식물더쿠 모임 반려식물 외에 물건에는 이름붙일 생각을 못했어요. 달리님
덕분에 다시 주위를 둘러봐야겠어요ㅎㅎ
@그림
저도 예전에 타던 자전거 이름이 "퀴담(익명의 행인이란 뜻의 라틴어)"이었어요. 자전거 타고 싶다는 죽마고우에게 흔쾌히 분양하고 전 따릉이족이 되었는데, 풍년이 올봄에 묵은 때도 벗고 번개에도 나오면 반갑겠어요 *^ 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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갱
2018.03.12
ㅋㅋㅋ 전 다른 이야기지만, 뜬금없이, '손수건' 잘 사용하시나요? 휴지 대신 손수건 쓰면 손수건을 말려야 하잖아요. 사무실이면 괜찮은데 카페이거나 그럴 땐 어떻게 하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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씽
2018.03.12
@갱
저도 궁금하네요! 저는 한번 쓰고 뒤집어서 주머니에 넣거나, 에코백에 넣어서 말리곤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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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라블라우
2018.03.12
@갱
전 가방 밖에 묶어 다녀요. 패션효과가 있죠^^ 아니면 가방 앞주머니같은곳에 따로 넣거나, 물묻어도 되는 것과 같이 넣어요. 한 때 손수건주머니 하나 만들어 갖고 다녔는데 묶고 돌아다니니 주머니 굳이 필요하진 않더라고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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씽
2018.03.13
가방에 묶는 아이디어 좋네요! 쓰레기덕질 가상마을 사람들끼리 손수건을 가방에 묶고 다녀봐도 잼있을 듯요 ㅎ (서로를 확인하는 징표로..ㅋ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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갱
2018.03.13
@클라블라우
오 가방에 묶는 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. 혹시 묶으신거 사진으로 한번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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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방에 묶는 아이디어 좋네요! 쓰레기덕질 가상마을 사람들끼리 손수건을 가방에 묶고 다녀봐도 잼있을 듯요 ㅎ (서로를 확인하는 징표로..ㅋ)
@클라블라우 오 가방에 묶는 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. 혹시 묶으신거 사진으로 한번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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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프라인 반상회때 자랑 좀 해주셔요ㅎ
각양각색 손수건 가지고 와서 티슈대신 뽐내면 으쓱하겠습니다~
촛불집회 당시 '범야옹연대, 민주묘총, 범깡총연대, 햄네스티 인터내셔널…' 깃발들도 떠오르고 향수에 젖어드네요~
덕분에 다시 주위를 둘러봐야겠어요ㅎㅎ @그림 저도 예전에 타던 자전거 이름이 "퀴담(익명의 행인이란 뜻의 라틴어)"이었어요. 자전거 타고 싶다는 죽마고우에게 흔쾌히 분양하고 전 따릉이족이 되었는데, 풍년이 올봄에 묵은 때도 벗고 번개에도 나오면 반갑겠어요 *^ ^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