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ttp://bizn.donga.com/Main/3/all/20180116/88200472/2

여기 글 https://zero-waste.parti.xyz/posts/20130 에 @그림 댓글보고 한 번 찾아봤습니다. 세상에나 합성수지 컵 사용 금지가 1994년 만들어진 규정이군요. 

환경부와 ‘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자발적 협약’을 맺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(12개사)이나 패스트푸드점(5개사)은 일정 조건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매장 내 합성수지 컵 사용에 대한 지도점검을 면제받는다. 이들에게 부여된 조건은 △텀블러 사용 고객에게 음료가격 할인 혜택 제공 △주문 시 점원이 고객에게 머그컵 사용 여부 묻기 △회수된 일회용 컵을 분리 선별해 전문 재활용업체에 넘기기 등이다.

자발적 협약은 뭘까요? 이걸까요?

http://www.me.go.kr/home/web/policy_data/read.do?pagerOffset=370&maxPageItems=10&maxIndexPages=10&menuId=10265&orgCd=&condition.rnSeq=377&condition.orderSeqId=1586&condition.code=A6&condition.deleteYn=N&seq=1568

1회용 투명컵 매장내 사용금지 규정 있으나마나
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A 커피숍. 기자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자 합성수지 컵(1회용 플라스틱 컵)에 담겨 나왔다. 같은 시각 매장 2층에 앉아있는 40여 명의 고객 중 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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링크해주신 1회용품사용줄이기 자발적협약 운영지침은 2004년 자료라서 일회용컵보증금제도 관련 내용도 들어가 있네요. 이후 업데이트된 자료가 있을 것 같은데 한번 찾아볼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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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전 댓글에서도 언급했지만, 가끔 스타벅스에 가면 점원이 "일회용컵에 드릴까요?"라고 물어봐요. "머그컵에 드릴까요?"가 아니라. 이건 자발적협약 조건을 지키지 않는거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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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찬가지로 @씽 이 지적한 사이렌오더 일회용컵 디폴트 설정도 자발적협약 조건을 지키지 않는거죠. 기사를 보니까 업체에 따라 사이렌오더 주문시 머그컵/일회용컵을 설정할 수 없고 무조건 일회용컵을 사용해야 하는 곳도 있더라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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