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어쩌다마주친쓰레기 (새로 만든 해시태그인디 나름 좀 좋은듯?😬) 동네 이마트 입구에 이런 아이가 생겼어요. 차량 방향제와 칫솔처럼 애매-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모아간대요. 이마트, 오랄비, 페브리즈, 테라사이클의 조합(?)이 뭔가 묘하면서도 흥미가 갑니다. 과연 저렇게 모여지는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어디로 갈지 좀 더 알아보니 이런 기사가 있더라고요.
제대로 될 지 잘 모르겠고, 이마트는 지들이 만드는 플라스틱도 무지무지하게 많은 주제에 저러고 있다는 게 좀 아니꼽긴 합니다만, 생산자가 수거해 가야 한다는 정신(!)이 정말 미미하게나마 실천된 것 같긴 하네요.
+. 어떤 쓰레기들이 걷혀 졌는지 살짝 수거함을 들여다 봤는데, 가장 많은 게 칫솔이더라고요.
P&G, 이마트와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- 매일경제
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 P&G의 섬유탈취제 브랜드 `페브리즈`·구강 전문 브랜드 `오랄비`가 이마트와 함께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. 이번 캠페인은 22일 `지구의 날`을 맞아 있는 심각해지는 환경...
매일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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씽
오 #어쩌다마주친쓰레기 태그 잼나네요 ㅎㅎ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1회성 캠페인이 아니라,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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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두_석주희
이마트는 지들이 만드는 플라스틱도 무지무지하게 많은 주제에 저러고 있다는 게 좀 아니꼽긴 합니다만 2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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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자
저는 플라스틱 회수 기계를 보면서 요즘 드는 생각이, 이게 좋기는 한데 이 기계를 돌릴 비용으로 어른신들 공공일자리 사업인 재활용 정거장을 동네에서 제대로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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씽
공공일자리 사업 많이 하던데, 좋은 생각 같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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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라블라우
완전공감. 새로 기계 무인 시스템 자꾸 만들지 말고 있는 일손이나 활용했으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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